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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 벌레의 특징, 발생 원인과 퇴치법

by Q쩡이Q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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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벌레의 특징, 발생 원인과 퇴치법에 대한 글

 

지식인에서 질문자분이 보내주신 질문 내용과 끝마디통통집게벌레 사진

 

 
지식인에서 벌레 상담을 하던 중 질문에 답을 해드리면서 집게벌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외부에서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놀래킵니다.
 
기후의 온난화로 추운 날씨에는 보이지 않아야 하는 벌레들도 출몰하여 변해가는 지구의 모습에 다소 근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람도 살기 어려운데 자연의 파괴와 환경 오염, 지구의 온난화로 기후가 변동하며 벌레들도 사는데 어려움이 많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인간이 사는 집안으로 들어온 것은 월동의 차원도 있고 먹이를 찾아서 온 이유도 있겠지만 집주인의 허락도 없이 침범한 벌레들에 대해서는 대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살기엔 서로 너무 불편한 관계 이니까요. 따라서 해로운 해충은 박멸하거나 쫒아내야 하고 다소 이로운 일을 하는 부분이 있는 곤충은 밖으로 내보내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1. 집게벌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집게벌레는 집게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15-20mm 정도의 크기에 배 끝에 가위처럼 생긴 집게를 가지고 있는 벌레를 말합니다. 전 세계에 약 2000종 이상이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19종이 알려져 있는 많은 개체수를 가지고 있는 벌레입니다.  
일부 종은 전 세계에 공통으로 널리 분포하는 범세계 종이며, 특수하게 기생성이거나 동굴에만 서식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한국산 집게벌레 목 목록

Order Dermaptera 집게벌레목
 
Family Pygidicranidae 긴가슴집게벌레과
Challia fletcheri Burr 고려집게벌레
Challia kyusani Moon et Kim 규산고려집게벌레
 
Family Anisolabididae 민집게벌레과
Anisolabis maritima (Bonelli) 민집게벌레
Euborellia annulipes (Lucas) 애흰수염집게벌레
Euborellia pallipes (Shiraki) 노랑다리집게벌레
Euborellia plebeja (Dohrn) 작은흰수염집게벌레
Gonolabis distinta (Nishikawa) 흙빛배통통집게벌레
Gonolabis marginalis (Dohrn) 끝마디통통집게벌레
 
Family Labiidae 꼬마집게벌레과
Labia curvicauda (Motschulsky) 꼬마집게벌레
 
Family Labiduridae 큰집게벌레과
Labidura riparia japonica (de Haan) 큰집게벌레
 
Family Forficulidae 집게벌레과
Anechura harmandi (Burr) 혹집게벌레
Anechura japonica (Bormans) 좀집게벌레
Anechura quelparta Okamoto 제주집게벌레
Eparchus yezoensis (Matsumura et Shiraki) 북방집게벌레
Forficula auricularia Linne 양집게벌레
Forficula mikado Burr 노랑날개집게벌레
Forficula scudderi Bormans 못뽑이집게벌레
Forficula vicaria Semenov 비카리아집게벌레
Timomenus komarovi (Semenov) 고마로브집게벌레
 
 
 

서양에서는 집게벌레를 이어 위그 라고 하는데 잘못된 미신이 숨어 있습니다. 집게벌레가 잠자는 사람의 귀로 들어가 고막을 뚫고 뇌를 파먹은 다음 머릿속에 알을 낳는다는 무시무시한 속설이 있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집게벌레의 위협에 공포를 느낀 사람의 상상이 사실처럼 퍼진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집게벌레의 꼬리털은 단단하고 한 마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집게처럼 물체를 집을 수 있는 특수한 도구 역할을 합니다. 집게를 열고 닫듯 집게의 특징을 갖고 있어서 북한에서는 집게벌레를 ‘가위벌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갈이 배를 들어 올려 꼬리 끝의 독침을 휘두르듯 집게벌레도 배를 구부려 집게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집게벌레 목으로 애흰수염집게벌레, 마브로 집게벌레 등 집게벌레과에 속한 곤충들을 통틀어 분류합니다. 긴가슴집게벌레과, 민집게벌레과, 큰집게벌레과, 꼬마집게벌레과, 집게벌레과 등의 하위분류를 갖고 있으며 작은 곤충이나 썩은 낙엽, 부식질 등을 먹는 잡식성의 곤충입니다. 
 
 
습한 곳을 좋아하여 축축한 땅 밑이나 돌 밑, 풀숲, 정원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종종 사람의 집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집게벌레가 직접 피해를 주거나 사람을 세게 물어서 큰 해를 줄 정도는 못된다 해도 위협을 느끼면 물기도 하기에 주의는 필요합니다. 
 
 
집게벌레의 집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집게벌레는 암컷과 수컷의 집게 모양이 서로 다릅니다. 암컷은 대개 길쭉하게 쭉 뻗어 아무런 돌기가 없는 단순한 모양이지만, 수컷의 집게는 좌우 비대칭으로 한쪽이 크게 휘어지거나 집게 중간에 이빨 모양의 돌기나 혹 같은 것이 나 있습니다. 
 
 
수컷들끼리 마주치면 서로 엉덩이를 대고 집게로 칼싸움하듯 싸우는데, 사슴벌레 수컷들이 큰 턱을 맞부딪치며 싸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몸이 크고 집게가 큰 수컷이  유리하며 집게의 발육 정도는 애벌레 시절 영양 상태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컷의 집게는 암컷의 선택을 받는 짝짓기 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개 곤충들의 삶이란 많은 수의 알을 낳아 그중에 몇 마리가 살아남아 후손을 잇는 방식을 따르기에 일단 알을 낳은 다음에는 보통은 어미가 별다른 수고를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집게벌레 어미는 자신의 알을 보호하는 모성애적인 본능을 갖고 있습니다.  암컷은 땅 밑에 굴을 파고 조용히 숨어서 20~30개의 알을 낳는데 굴 속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몇 주간 애벌레가 태어나 무사히 둥지를 떠날 때까지 돌봅니다. 
 
 
축축한 땅 밑은 사실 여러 가지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 알을 그대로 두면 썩기 쉬운 환경이므로 집게벌레 암컷은 부지런히 알을 핥아 세균을 제거하고 한 자리에 알을 놓지 않고 계속 물어다 자리를 옮김으로 병균의 번식을 막습니다. 다른 곤충이 접근해 알을 해치지 못하도록 철저히 방어를 하는데, 같은 종의 수컷도 예외는 아니어서 알을 돌볼 때는 그 누구도 절대 근처에 얼씬도 할 수 없게 합니다.
 
 
부화할 때가 된 알은 타원형으로 변하고 애벌레가 태어나 암컷은 자기 뱃속에 저장한 물질을 토해 애벌레를 먹입니다. 연약한 애벌레가 무사히 한 번 허물을 벗고 굴을 떠날 때가 되면 암컷의 역할이 끝나는데, 이 때 힘이 빠져 죽은 암컷은 자신의 몸을 애벌레들에게 마지막 먹이로 내놓습니다. 
 
 
집게벌레는 온대지방에서 1년에 11세대인 것이 많고 
22령 이상의 유충은 독립하여 생활하며 4~5령을 거쳐 성충이 됩니다. 배 끝 꼬리 집게의 기능에 대해서는 여전히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방어를 위해 사용하고 먹이를 잡을 때나 뒷날개를 펴고 접는데 사용합니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집게를 세워 위협을 줍니다.
 
 
주로 열대,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고 온대 일부 지역에서도 서식합니다. 어른벌레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평지나 해안의 먼지 속 또는 돌 밑이나 낙엽 밑 등에 숨어 살며 야행성이 많습니다. 
 
 
식성이 잡식성이라 사람이 먹는 음식물로도 살 수 있지만 집게를 이용하여 다른 곤충을 잡습니다. 지나가던 곤충을 집게로 꽉 움켜잡으면 꼼짝없이 도망가지 못하고 잡아 먹힙니다.  먹이가 부족해지면 같은 집게벌레끼리도 잡아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게벌레는 꽃과 열매에 피해를 입히지만 한편으로는 총채 벌, 달팽이, 나방의 유충을 잡아먹어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과일이나 꽃을 먹어서 과수의 해충으로도 오해를 받지만 진딧물이나 애벌레같은 해충을 잡아먹어 익충 역할도 하므로 집게벌레에 대한 평가는 매우 다양합니다.
 
 
집게벌레는 산에도 살지만, 가끔 사람 집에도 들어옵니다. 어려서 기억해보면 보통 화분 아래 숨어 있거나 집안의 축축한 곳, 장판 아래 같은 곳에서 집게벌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집게벌레는 빛을 피해 어두운 곳에 숨기를 좋아하고 어딘가 좁은 틈에 몸을 붙이고 있어야 편안해하는 것 같습니다.
 
 
야행성이고 밤에는 벽의 가장자리를 따라다니며
낮에는 쉴 만한 곳을 찾아 후미진 구석을 파고듭니다. 
이때 건드리면 사납게 배 끝의 집게를 들어 올려 위협 동작을 취하는데 집게는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데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집게로 사람을 세게 물어서 큰 해를 줄 정도는 못됩니다. 
 
 

 

2. 집게벌레의 종류와 종류별 특징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집게벌레와 특징, 많이 알려진 집게벌레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끝마디통통집게벌레는 사람들이 사는 집에 자주 들어오는 집게벌레로 날개가 없고 바닥을 기어 다니며 다리에 흑백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민집게벌레는 바닷가에 주로 산다고 하는데 집안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밤에 돌아다니다가 주로 죽은 동물을 먹어 치우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좀 집게벌레는 숲에서 생활하며 꽃가루나 진딧물 등을 먹고 삽니다.  작은 날개가 있지만 날지는 않습니다. 큰집게벌레는 모래땅을 매우 좋아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수컷의 집게가 매우 크고 강해 강한 육식성을 나타내는 집게벌레입니다.
 

집안에 들어온 끝마디통통집게벌레
집안에 들어온 끝마디통통집게벌레

 
 
가장 생김새가 단순한 민집게벌레는 흑갈색의 단색 벌레입니다. 민집게벌레는 민집게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 20mm,  흑갈색이고 광택이 나며 다리는 황갈색입니다. 몸은 길며 뒤쪽에서 약간 넓어지고 마지막 배마디에서 가장 넓어집니다. 
 
날개는 없으며 잡식성이고 어른벌레는 알이나 유충을 보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2령 이상의 유충은 독립하여 생활하고 4~5령을 거쳐 성충이 되며 배 끝 꼬리 집게는 둥글며 안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야행성으로 낙엽 밑이나 썩은 나무 안, 정원 등에서 살지만 습하고 따뜻한 곳을 찾아 인간의 집으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며 애 흰 수염 집게벌레와 함께 흔한 가주성 집게벌레입니다. (위키백과 참고)
 
 
 

집안에 들어온 고마로브집게벌레 모습

 
 
고마로브 집게벌레는 이름이 특히해서 알아보았는데
러시아의 저명한 식물학자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로 낮에 활동하며 꽃가루 등을 먹고 살고 뒷날개가 발달하여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벌레입니다.
 
 

고마로브집게벌레 나는 모습 (출처 Timomenus komarowi (Semenov, 1901)

 
 
성충은 죽은 나무껍질 속에서 월동하며 가끔 창고나 사람이 사는 아파트 베란다에 들어와 겨울을 나기도 합니다. 고마로브의 경우 큰 집게벌레와 더불어 고약한 냄새의 페로몬을 풍기는 향선이 있는데 가능하면 자극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암컷은 집게가 작고 수컷은 집게가 괴상할만큼 큰 게 특징입니다.
 
 
고마로브 집게벌레의 날개는 겉보기에는 반날개처럼 생기다 만 것처럼 볼품없지만 속날개의 화려함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평상시에는 저 큰 날개를 3단으로 접어서 겉날개 밑에 감추고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드문 장면이어서 올려드립니다. 평소에는 숨겨두었다가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다니... 너무 아름답고 놀라워서 같이 감상하고자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고마로브집게벌레의 나는모습영상(출-카카오TV)

 
 

 
 
집게벌레 중 한 종인 양집게벌레의 경우 못뽑이 집게벌레라고도 알려진 집게벌레인데 양집게벌레는 홍어처럼 수컷의 생식기가 두 개가 있다고 합니다.  대신 내구성이 매우 안 좋아 잘 부러진다고 하네요. 
 
 

양집게벌레(출-위키백과)

 
 
 

3. 집게벌레의 발생원인과 예방, 퇴치법

 

집게벌레가 발견되면 손이나 물건으로 잡기도 하고 
에어로졸 타입의 살충제를 뿌려 퇴치가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이렇게 해도 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문제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집게벌레는 보통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오래된 집에 습한 장소가 있으면 나타나는데,
습한 곳에는 당연히 곰팡이, 벌레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큰 벌레는 아니지만
그래도 벌레는 무서움의 대상인 분들이 있으시기에
예방과 퇴치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집게벌레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이유바깥이 건조하거나 덥거나 추우면 집 안으로 들어오는데 집안으로 들어오는 집게벌레는 먹을게 많지 않아 오래 살진 못합니다. 그래도 집안서 벌레를 보았다면 위생상 좋지는 않기에 퇴치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집안에 침입한 집게벌레를 퇴치한다고 바로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살충제는 너무 많이 번식하거나 건강을 해치고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상황에서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집게벌레는 습기를 좋아하는 벌레이기에 집 안팎의 습기 상황을 잘 점검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문쪽이나 창틀에 틈이 있다면 막아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약보다는 환경적인 근본적인 방제가 필요합니다.

 

1) 방충망과 구멍 차단! (이건 모든 벌레 예방에 필수입니다)

 
집의 방충망들을 보시면 오래된 집들은 보수를 잘 못하게 되면 구멍이 납니다. 그래서 그 구멍으로 벌레들이 들어오게 되는데 처음부터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미리 사전에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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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습한 곳을 없앨 것! (집게벌레뿐 아니라 해충들은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집게벌레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기에 활동 후에는 항상 어둡고 습한 곳을 찾아 움직입니다. 그렇기에 집게벌레가 좋아할 만한 공간을 없애주면 됩니다. 늘 습한 곳을 조심하시고 제습기를 설치해두시길 권장합니다. 벌레들은 보통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에 제습기는 다른 해충 방역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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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붕산으로 퇴치!

 
붕산은 집게벌레뿐만 아니라 바퀴벌레나 다른 많은 벌레들을 막아주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벌레들이 다닐만한 곳에 붕산을 뿌려두기만 해도 천연 살충제의 역할을 합니다. 혹시라도 이게 맘에 안 든다면 카스텔라 빵과 붕산을 물에 뭉쳐서 던져 놓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집안에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있다면 어려운 방법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깡통 이용!

 
얇은 깡통 속에 식물성 기름을 반 정도 넣어 두면  어두움을 좋아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집게벌레가 그 안으로 냄새를 맡고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함정처럼 만들어져서 잡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5) 살충제 스프레이를 이용!

 
사실 매우 당연한 이야기고 매우 쉬운 방법이긴 합니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벌레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고 퇴치가 어려운 상황에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살충제는 어둡고 습한 곳에 미리 뿌려두시면 좋습니다. (아래 올 데스는 노래기까지 처치하는 데에 가장 효과 있어서 유명한 제품입니다)  다만 이것도 집안에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주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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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살충제도 싫고 평소에 벌레가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벌레에 대한 극한 혐오증이 있는 분들은 제가 사용 중인 해충퇴치기도 추천합니다. 기어 다니는 넘들에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이것 놓고 평소에 못본 돈벌레가 퇴치기 근처에서 발라당 죽은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숨어있던 벌레 같은데 기계때문에 홀려서 나온건지 처음 보았습니다. 퇴치기는 직접적인 벌레 퇴치는 하지 못합니다만기본적인 다른 퇴치방법과 겸해서 사용하시고 예방차원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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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벌레는 이로운 부분이 있어도 기어다니는 벌레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특히 집이 오래되거나 습해지면 곰팡이, 벌레 등 많은 것들이 생겨나고 집게벌레도 그 부분에 일조를 하기 때문에 방역은 하셔야 합니다. 더욱이 이런 벌레들은 화장실에서 주로 서식하게 되고 발생하게 되므로 화장실은 항상 청결에 신경 쓰고 습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생겨서 스트레스를 주는 집게벌레, 야생으로 돌려보내면 좋겠지만 그게 내 맘 같지 않죠. 제가 아는 집게벌레에 대한 부분은 거의 다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오미 클론으로 어수선한데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푸틴의 침공으로 세상이 더욱 혼란한 가운데 있습니다. 저도 오미클론으로 자가격리 중입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고 덕분에 그간 쉬지 못해 피로한 몸이 푹 쉬고 더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바빠서 못한 일들도 쉬엄쉬엄 하고 공부하고 싶은 것도 맘껏 하고 글도 이렇게 쓰고요 ㅎ
 
저는 위기란 말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위기로 다가온 일들을 헤쳐 나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위기란 단어가 좋습니다. 당연히 위기가 오면 힘들고 잠 못 이루고 고민하고 고생하지만 그만큼 성장하고 강해지는 것도 있으니까요.
 
위기가 오고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낙심하고 두려워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과 현 문제를 겪게 된 과거, 현재의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인정한다면 얼마든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이 있었기에 문제가 생긴 것이니까요. 해답 없는 문제는 없고 문제 안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작고 큰 문제도, 벌레도 두려워 피하지 마시고 직면해서 예방과 퇴치 잘하시길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불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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