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뽀송뽀송 자동차 에어컨 관리 꿀팁

장마철 뽀송뽀송한 자동차 관리 꿀팁

 

장마철 운전하는 모습

 

 

오늘도 비가 오네요.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미리미리 장마철을 대비해서 뽀송뽀송한 자동차를 관리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장마철에 타이너나 와이퍼 등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오늘 비가 많이 오면 높아지는 습도에 관계되어 생기는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여름철에 차에 대해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차안 냄새에 관한 것입니다. 비가 오면 눅눅한 냄새로 기분이 상쾌하지가 않죠.  장마철에는 습도 관리만 잘하셔도 매우 훌륭한 준비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눅눅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에어컨 관리와 기타 필터 관리와 습도 조절에 대한 꿀팁과 추천 아이템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여름철 에어컨 눅눅함 곰팡이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

장마철 뿐 아니라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에어컨 사용은 필수가 되기 때문에 에어컨 관리가 중요합니다. 차안에 이상하게 유난히 눅눅한 냄새가 나서 고민이 되는 일이 많은데 눅눅한 냄새가 날 때는 시동을 끄기 전, 도착 1~2분 전에 A/C를 버튼을 눌러 에어컨만 끄고 바람은 세게 틀어서 냉기가 사라진 후 송풍이 나올때까지 1~2분 기다린 후 끄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차안에 습기가 다 말라서 곰팡이가 서식을 못하기 때문에 다음 날 에어컨을 틀었을 때 눅눅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에어컨 공조기 내부에 물이 고여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한다면 에어컨에서 악취가 풍기는데요, 주행 중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외기순환을 시켜주고 차에서 내리기 5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을 가동하면 에어컨 필터 내부의 습기를 말릴 수 있답니다.  

 

 

곰팡이가 서식하는 이유는 일명, 자동자 에바(에바 퍼레이드) 쪽에 물방울이 맺혀서 먼지가 잘 달라붙기 때문에 곰팡이가 서식하게 됩니다. 그 부분을 바짝 말려주면 곰팡이가 서식을 못하므로 위에 말씀드린 대로 하시면 눅눅한 냄새가 안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곰팡이 때문이면 사실 차를 다 뜯어서 해결해야 제일 좋은데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에어컨 관리를 잘 하는 게 중요한 관건인거죠. 반드시 시동을 바로 끄지 말고 시동을 끄기 전에 에어컨 버튼을 누른 후 바람을 세게 한 후 1분 정도 틀어놓고 끄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습기가말라서 곰팡이 서식을 막습니다. 좋은 습관이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 만약 이렇게 하는게 귀찮고 편리하면서 더 확실한 방법을 원하시면 소개한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일일이 관리하는게 번거로운 분들에게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훈증형 탈취제 등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특별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오토비 에프터 블로우를 저는 추천합니다.

 

 

 

오토비 애프터 블로우 A1 무료장착 차량용 에어컨 히터 악취 냄새 습기건조기 국가브랜드 대상

 

스마트블로우클린 자동차 공기청정기 에어컨습기 자동건조기

 

 

 

 

2. 실내 필터(에어컨 필터, 항균필터) 교환

 

차안의 쾌적함을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 교환도 중요합니다. 평소 사용이 없었던 에어컨을 작동했는데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내부 습기로 발생한 곰팡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 대로 외기 순환 버튼을 통해 습기를 최대한 말리고 에어컨 필터 교체를 적정 시기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에어컨 필터는 1년 또는 12000 km 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도 도움이 됩니다. 실내 상쾌한 공기를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와 항균필터를 자주 교환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주차를 나무 밑에 주차하는 분들은 간혹 나뭇잎이 조수석 와이퍼 밑 플라스틱 부분에서 실내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와이퍼 아래 철판부분에 가로세로 30센티 정도의 사각형의 구멍을 통해 공기가 들어오는데 쥐도 들어올만큼 입구가 있으니 나뭇잎은 당연히 들어오는 거죠. 공기순환에 도움은 되지만 이 공간으로 미세먼지 뿐 아니라 나뭇잎이나 심지어는 벌레, 쥐까지도 들어오는 분도 계시다하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 부위에 일차적으로 막아주는 필터가 요즘 나온 차들에는 거의 다 장착이 되어 있는데 시디시필터라고 합니다. CDC필터(외부 필터)는 특히 노상에 주차하는 분들에게 필수입니다. 낙엽이나 나뭇잎 뿐만 아니라 쥐나 해충같은 원치 않는 외부의 침입을 막아주므로 적극 원장합니다.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나 자동차를 잘 아는 분들이면 직접 구입해서 장착하셔도 되고 힘든 분들은 카센타에 갖고 가셔서 부탁하시면 해주십니다. 한 번 구입하시면 영구적으로 쓰는 필터이므로 차를 아끼신다면 구입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것은 외부에 필터를 한 번 더 만들어 줘서 이미 장착 되있는 실내의 항균필터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cdc CDC 외부형 에어컨필터 팰리세이드

 

 

cdc CDC외부필터(에어컨/히터 외부필터) 신형쏘렌토 MQ4

 

 

2. 차량 제습제 장착

우연히 쇼핑몰을 보다가 너무나 이쁘고 효과좋은 차량 물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마철에 자동차 점검을 하면서 차안 제습제를 보는데 이렇게 이쁜 제습제가 있다니!  혼자 보기 아까워서 여러분께도 보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얀 고양이가 좋습니다 ㅎㅎ  고양이나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니 비가오는 차안에서 빗소리 들으며 나른하게 한 숨 자고 싶은 유혹이 생기네요. 실리적인 것을 원하는 분들은 맨 아래 소개해드린 제습팩을 구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유명한 제품이지요.

 

 

어바인클래스 잠자는인형 뭉뭉이와 냥냥이 터키쉬앙고라

 

포름알데히드정화 자동차 장식품 제습제 대나무숯 홈

 

어바인 잠자는 인형 뭉뭉이와냥냥이 웰시코기

 

핑기 차량용 제습제 미니 더블팩

 

 

 

글을 마치며

 

곧 있으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철이 다가와요.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과 비슷하게 비가 내릴 확률이 있다는데요. 

 

장마예상일

 

장마철이 되어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하면 뭔가 준비하기가 번거롭고 어렵죠. 20일이 넘으면 장마가 슬슬 시작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으니 이번 주에 미리 장마철 대비를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에어컨관리와 필터, 습도 관리에 대해 주로 이야기 했지만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전에 내 차를 안전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장마가 시작되어서 비가 많이 오면 안전 운전과 시야 확보가 중요한데 타이어 점검, 전조등 확인, 와이퍼교체 등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와이퍼 교체 시기는 일반적으로 6~12개월인데 교체시기를 놓치면 소음이 나거나 오염물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므로 미리 확인하시고 주행 전에 안개등이나 전조등 전구를 점검해서 잘 안 들어온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필수사항입니다. 저도 등이 하나 나가서 서둘러 교체하려고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우연히 알게된 이쁜 우산 꽂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포스팅 마칩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고 장마철 대비하셔서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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