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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알락수시렁이

by Q쩡이Q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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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서 자주 물어보시는 곤충들에 대해 채택된 저의 답변들을 정리해 봅니다. 

 

 

애알락수시렁이의 크기는 2-3mm정도로 작은편에 속합니다.

달걀형의 체형과 검은색의 체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해충종류 중에 속합니다.

애알락수시렁이의 특징을 비교하자면 등에 불규칙한 물결무늬가 있다는 점 입니다 .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등 전세계 각지에서 배포하는 해충 중에 하나 입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이렇습니다.

유충과 성충의 모습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관상으로만 봤을때 유충은 정확히 애알수시렁이인지 판단이 어렵다면

성충은 특이한 물결무늬로 육안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1년에 1회 정도 발생하며 4월 중, 하순에 번데기가 되며, 5월 중순에 성충으로 우화하는 해충입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으나 한번 개체수가 퍼지게 되면 내외부로의 유입이 보다 쉬운 해충 입니다.

지난주말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였죠

절기상으로도 완전한 봄이지만 아직 추위가 남아있는줄 알았지만

주말에는 보다 더 포근 했습니다.

이런 날씨 탓이었을까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활동이 활발하여 꽃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기도 하며

이렇게 발견된 애알락수시렁이는 건물 내부로 유입되어 들어오기도 합니다.

따뜻해 지면서 옷도 점점더 얇아졌죠

니트 소재의 옷도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데요. 이런 옷들 조심 해주세요

애알락수시렁이는 모직물, 견직물, 단백질 식품류에 피해를 주는 딱정벌레목 곤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침대에 애알락수시렁이가 생겨서 고민이라는 분도 계셨는데요

우리가 자는 매트리스는 합성섬유가 섞여 있기때문에 여기까지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보통 매트리스에 많이 보이는 해충을 꼽자면 빈대, 집먼지진드기 일겁니다

사람의 각질성분등을 먹고 자라는데 우리가 눕고 움직이고 하니

매트리스에 각질 성분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애알락수시렁이는 들판에서 식물의 꿀과 꽃가루를 먹고살며 크기가 작은 탓에

봄철에 동면이 끝난 성충이 외부에서 건물 안으로 유입됩니다.

 

가정내부로 창틈이나 배관틈 또는 열려진 창문으로 성충이 유입되어 월동을 하고 먹이가 될수 있는 저장된 곡류, 건어물 등에 수백개의 알을 낳아 부화한후 번식 하게 됩니다. 수시렁이 피해는 주로 유충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정내 저장식품, 건어물(황태포, 오징어채,쥐포 등),가죽제품,표본류를 가해하여 먹어치웁니다. 모피나 가죽으로 된 의류가 있는 옷장에는 습기제거제와 나프탈렌으로 방제할수 있고 수시렁이의 활동반경이 대부분 먹이 주변이기 때문에 퇴치를 하기 위해서는 건어물이나 개봉된채 방치되어 있는 저장곡식을 확인하셔서 유충이 발견되면 에어졸 살충제를 흠뻑 뿌린후 식품과 함께 폐기 하시고 아직 발생이 되지않는 곡식이나 건어물은 잘 밀봉하신후 냉장 보관하시면 먹이차단으로 인한 퇴치에 효과를 보실수 있고 또한 수시렁이를 포함 가정내 해충들은 건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기적인 난방과 환기를 통해 환경을 건조하게 유지하시면 해충들의 창궐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지식백과 참고 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3621&cid=40942&categoryId=32520

에어로졸 타입의 뿌리는 살충제로 앞에 길다랗게 노즐이 달려있어 노즐을 통하여

공중분사가 가능하며 사용 빈도에 따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서리나 바닥 , 천장 주변에 있는 해충 퇴치에 유용한 뿌리는 살충제 입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조건이 맞으면 번식도 가능하며 주로 저장식품류 (동물성 단백질 식품) ,

양모, 견직물 에서 유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만약 번식했다면 발생 주변장소 위주로 찾아 피해수준을 점검 하시고

피해가 확인되면 모두 폐기처분을 하시고

유충과 성충들은 에어로졸 살충제로 제거해주시고

예방을 위해 잦은 환기 , 옷장 내부에 해충 기피제 (좀약) 을 넣어두시면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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