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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출몰하는 날개달린 개미들, 흰개미의 발생원인과 퇴치법

by 벌레친규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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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출몰하는 날개 달린 개미들, 흰개미의 발생원인과 퇴치법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게 무슨 벌레들이냐고 묻는 벌레가 있습니다. 특히 3월 말부터 특히나 조심해야 하는 벌레라고 합니다. 한두 마리가 보이기도 하지만 대개는 수십 마리 이상의 날개 달린 개미처럼 생긴 벌레들이 방 한가득 죽어있거나 날개가 떨어진 흔적들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놀라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이죠. 날개미라고 하는 분도 있고 흰개미라고 하는 분도 있고 아무튼 개미인 것은 맞기에 날개 달린 개미, 흰개미 유시충, 날개미 유시충이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이 질문해오신 흰개미들 모습 확대한 모습

 

본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런 벌레가 갑자기 방안이나 집안에 보인다 하시면 흰개미들이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흰개미도 개미처럼 조직을 이루고 사는 곤충이지만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곤충입니다. 흰개미 유시충은 죽이기 전에 어디 뭉쳐는지 있던 곳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시충은 3~5월경에 군비하는데 그 전부터 살고있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흰개미는 빛을 피하는 습성이 있으나 유시충들은 번식을 위해 밖으로 나옵니다. 서식지는 나무, 목재가구, 문틀 등 다양합니다. 유시충들이 나올때 갉아먹고 나오기에 그 부위를 꼭 찾으셔야합니다. 갉아 먹은 그 부위에 군체가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흰개미유시충은 청소기로 빨아들이셔도 죽지만 다른 유용한 방법들도 살펴서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1. 흰개미의 개요와 특성

 


흰개미(Termite)는 '하얀 개미(白蟻)'라는 뜻입니다. 바퀴목의 하위 흰개미 아목(Isoptera)으로, 또는 바퀴목을 포함하는 흰개미과(Termitoidae)로 분류되는 진사회성 곤충입니다. 흰개미아목을 바퀴목, 사마귀목을 포함하는 망시목(Dictyoptera)의 아목으로 취급하며 한국에서는 흰 개미과에 속하는 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를 가리키기도 합니다.

 

 

집흰개미(Coptotermes formosanus)-사진:위키백과

 

 

천적으로는 도마뱀, 영장류, 반날개, 개미 등의 포식성 동물들이 있으며, 이 중 개미는 번식에 필요한 여왕개미까지 죽이는 무서운 천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3,106종이 알려져 있고, 알려지지 않은 몇백 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왕개미와 여왕개미 (사진-조선비즈)



 

흰개미는 분류학적으로 거리가 먼 벌목의 개미, 몇몇 벌들처럼 일개미, 병정개미 등의 계급이 존재합니다. 모든 군체는 생식 행위에 참여하는 "왕"이라 부르는 수컷과 "여왕"이라 불리는 암컷 한 마리 또는 여럿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흰개미는 주로 목재, 잎더미, 토양, 동물의 똥의 형태로 존재하는 죽은 식물의 셀룰로오스를 섭취하며 이러한 목재, 식물성 물질의 재활용은 특히 아열대, 열대지방에서 생물학적으로 중요합니다.

 



흰개미의생태 (사진 출처-안심과학잡스)잡스몰 www.zapsmall.com

 

 

 

흰개미는 지구 상에서 제일 적응을 잘하여 살아남은 곤충 집단 중 하나이며, 남극을 제외한 대부분의 토지를 점령했습니다. 군체의 규모는 수십 마리 규모로 작은 구멍에 사는 흰개미 군체가 있는가 하면 넓은 지역에 수백만 개체를 보유한 거대 군체도 있습니다. 

 

흰개미의 여왕은 어떤 곤충보다도 오래 살아가며, 30에서 50년을 살아가는 경우가 보고 되었고 흰개미는 완전변태를 하는 개미와 다르게 번데기 시절이 없는 불완전 변태를 거쳐 알에서 유충, 약충, 성충으로 변태합니다.

흰개미의 군체는 초개체로 분류되는데, 흰개미 하나 하나가 스스로를 조절하는 하나의 존재-군체 자체의 일부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흰개미는 어떤 문화권에서는 진미로 여겨지며, 다양한 민간의학요법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몇백 종의 흰개미는 위험한 해충으로 분류되며 건물, 농작물, 조림 삼림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글-위키백과 참고)

 


흰개미는 건축물이나 수목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죽은 나무나 낙엽 등을 먹이로 분해하고 이것을 집의 재료로 운반하므로 자연 물질순환 차원에서 보면 큰 역할을 하는 익충으로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먹이로 섭취하기 시작한 목재를 분해하는 그 피해가 크고 분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구조재 등의 목조시설물에는 피해를 주는 무서운 목재 해충으로 보기도 합니다.

 

 

 

건조한 외부 환경에서 이동을 위해 흙과 분비물 등을 이용해 터널(흙길)을 만든다.사진출처 : 나무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발견 가능한 흰개미로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etus Kolbe)와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칸몬 흰개미(Reticulitermes kanmonensis Takematsu)를 들 수 있는데 흰개미가 나무 구멍으로 침투해 안쪽에서부터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목조문화재의 저승사자'라고 불리웁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흰개미의 개체수도 급격히 증가하여 한옥을 비롯한 목조 건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흰개미들은 의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셀룰로오스를 먹이로 섭취하는데 셀룰로오스는 목조 건물의 뼈대인 목재의 주성분입니다. 국립 산림과학원은 흰개미 피해로부터 목구조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흰개미 방제용 시트와 트랩 기술을 개발하고 시스템적 흰개미 방어체계를 구축하며 기술이전을 통해 신기술이 현장에 보급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2. 흰개미인지 확인해보는 자가진단 (흙길, 나무 구멍에 흔적 없음, 군비 현상-결혼비행)


흰개미의 피해인지 확인해보는 자가진단법이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중 위의 사진처럼 목재 건물에 생긴 흙길입니다. 흰개미는 건조한 곳에서는 살 수가 없기에 습한 나무속에 길을 만들어 이동하거나 추춧돌이나 외벽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흙으로 길을 만들어 외부 노출을 막고 습도를 유지하는 흙길을 만듭니다.

그리고 육안으로 보아 나무 표면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딱정벌레목의 곤충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딱정벌레목의 빗살 수염 벌레가 구멍을 내면 나무가루가 남아 나무기둥을 쳐보면 안에 있는 가루가 흩날리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흰개미가 뚫은 구멍은 흔적이 없습니다. 흰개미의 장 속에 사는 원생동물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하여 갉아먹은 나무를 소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흰개미가 피해를 낸 곳은 안이 비어있어서 소리가 나고 찌르면 스펀지처럼 들어갑니다. 한국의 흰개미는 평소엔 땅속에 서식합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엔 땅속이 시원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안에 흰개미가 보인적이 있다면 나무로 된 곳이나 가구 등을 살펴보시고 최근에 가라앉거나 꺼진 곳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흰개미를 의심할 수 있는 현상은 군비 현상이라 하는 것입니다. 보통 4월에서 5월 비가 온 후에 흰개미의 유시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개미들에게서도 볼 수 있는 군비 현상은 날개 달린 개미가 대거 밖으로 기어나오는 현상인데 이 때 나오는 흰개미의 유시충들은 길이가 같은 앞날개와 뒷날개를 갖고 있습니다.

 

흰개미는 대체로 유백색을 띄고 있지만 군비현상때는 날개달린 개미(유시충)는 검은색입니다. 이 중 수컷 흰개미는 왕개미로 수정 후 죽지 않고 산란을 하는 암컷 흰개미인 여왕개미와 함께 생활합니다.



 

비가 온 뒤 결혼비행을 실시하는 유시충의 무리(사진-위키백과 출)



 

큰 사회를 이루고 사는 벌, 개미, 흰개미 등의 사회성 곤충은 생식 기능을 수행하는 수컷과 암컷이 해마다 특정한 시기에 교미를 목적으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결혼비행을 합니다. 보다 빠른 수컷이 암컷을 잡음으로서 자신의 유전자의 건강함을 과시하는데 날아오르는 시기는 종류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지역마다 기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교미 시기가 되면 여왕개미와 수개미들은 교미 장소로 이동하는데 개미들은 은밀한 장소로 보통 큰 나무처럼 식별이 용이한 물체가 있는 지형이나 탁 트인 공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통 바람이 세게 불거나 날씨가 흐리면 비행을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습기가 적당히 있으면서 바람이 잔잔하고 화창한 날을 선택하는데 보통 비가 온 뒤 맑은 날에 진행되고 종류에 따라 밤에도 이뤄진다고 합니다. 남부 지역에서는 빠르면 3월 말부터 흰개미가 결혼비행을 시작하는데 경기·강원지역은 6월까지 이뤄진다고 합니다.

 



계급별 흰개미-일개미/병정개미/생식개미/유시충/여왕개미와 왕개미 (사진 출처-안심과학잡스)잡스몰 www.zapsmall.com

 

 

 

4~5월의 흰개미 - 분봉을 위해 변색되어 날개를 달고 있는 예비생식개미와 변색되지 않은 일개미, 병정개미 (사진출처 : 나무신문)



 

생식 개체는 능력치를 생식에 치중하여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약하며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 몸에 많은 영양분을 축적하므로 결혼비행은 새 등의 포식자들에게 먹이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대부분의 개체들이 먹히거나 목숨을 잃습니다. 개미의 경우 일부러 막대한 양의 생식 개체를 생산하여 물량전을 펼치고 꿀벌의 경우 결혼비행을 할 때 여왕벌을 호위하는 일벌이 존재합니다. 

흰개미를 제외하면 다른 곤충의 결혼비행은 수컷의 유일한 존재 의미가 됩니다. 수컷은 이거 이외에 전혀 하는 일이 없으며 결혼비행이 끝나면 수컷은 숙청 대상이 되어 집에서 쫓겨납니다. 일반 개미는 결혼비행에서 짝짓기에 성공하면 수컷의 생식기가 공주 개미의 몸속에서 폭발하고 수개미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땅에 떨어집니다.

벌도 결혼비행 시 수컷이 공주벌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공주 벌을 호위하는 일벌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개미와 마찬가지로 짝짓기 한 수컷은 생식기가 끊어져서 목숨을 잃습니다. 개미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개미는 공주 개미가 본가를 떠나지만, 벌은 본가 여왕벌이 후임자에게 둥지를 남겨주고 떠난다는 것입니다.



 

흰개미 기차놀이 , 흰개미 1차 여왕개미(사진 출처- 비바생물원 개미왕국)



 

그러나 흰개미는 다릅니다. 암수가 동수로 있고 완전히 발달한 생식기관을 갖는 것은 생식 흰개미뿐입니다. 한 군집당 보통 1쌍의 생식 흰개미가 있고 여왕을 중심으로 계급을 이루고 살아가며 결혼비행이 끝나면 공주 개미는 여왕개미가 되고 이 새로운 여왕개미는 더 이상 필요가 없는 날개를 떼고 굴을 파서 일개미를 생산할 좁은 방을 만듬으로 왕국을 건설할 첫 삽을 뜨게 되며 수컷은 죽지 않고 암컷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다른 곤충들과는 달리 짝짓기가 끝나도 수컷이 죽지 않고 왕과 여왕이 맺어지고 한쪽이 죽을 때까지 평생을 부부로 지낸다고 합니다. 이것을 기차놀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글-나무 위키 결혼비행 참고 )

국내 흰개미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전 세계적으로3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흰개미 중 가장 많은 종은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입니다. 이 종은 추위에 강하여 온대지방에서 서식이 가능하며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주로 땅속에 집을 짓고 먹이 탐색 활동을 하는 지중 흰개미(Subterranean termite)입니다.

 

일본흰개미 외에도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칸몬 흰개미(Reticulitermes kanmonensis Takematsu)가 발견되었는데 이 종은 2012년에 최초 발견·보고되었으며, 가해 습성 등은 일본흰개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을 구할 때는 집 안의 모든 붙박이 가구를 일일이 다 열어보고 구석구석 살피시고 구멍이 나 있거나 밑 쪽에 나무 가루가 떨어져 있는 집은 100% 벌레가 먹고 있는 집임을 알아야 합니다. 가구의 일부가 부서진 듯 보이는 것 또한 흰개미의 식사화된 흔적임을 눈치채야 합니다. 인도 사람들은 두드려 보아도 알아낸다고 합니다.



3. 흰개미의 퇴치, 방제법

 

흰개미들을 퇴치하려면 흰개미의 생활습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땅속에 집을지어 살아가지만 건재흰개미건재 흰개미(dry-wood termites)는 자신이 먹는 목재 안에 둥지를 만들기 때문에 구제가 훨씬 더 어려운데, 훈연 처리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입니다. 

 

흰개미가 피해를 준 건물은 내부적으로 비어 있을 확률이 크기에 전문기관에 의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박멸은 쉽지 않기에 전문업체에 의뢰를 하거나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훈연 처리하여 퇴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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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빛을 향해 모이는 습성이 있어서 낮에 밖에서 활동하다가 밤에 불빛을 보고 벌레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개가 달려서 어느 경우엔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방안에 떨어져 있기도 하니 예상되는 벌레 다니는 길에 밟으면 마비가되어 죽이는 페스트7 가드와 같은 살충제를 뿌려놓고 외부에서 날아드는 것이라면 방충망이나 틈새의 막이를 잘하시고 보이는 대로 흰개미 전용살충제로 죽이시길 바랍니다. 방충망을 점검하시고 물구멍은 반드시 막아주시길 바랍니다.  더 완벽한 벌레 차단을 위해서라면 문풍지나 창틈막이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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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미와 흰개미

사진출-[날개미/힌개미 방제법]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9월에 보이는 날개미 유시충들(필자에게 개인적으로 질문하신 상담자가 보낸 사진)

 

 

일반 날개미와 흰개미의 차이를 보자면 일단 외형으로 보아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더듬이라 각이 지면 일반 날개미, 길고 곧으면 흰개미

날개는 둘 다 두쌍인데 일반 날개미는 갈이가 다르고 흰개미는 길이가 비슷합니다.

둘 다 떼로 구멍에서 기어나와 사람의 입이나 콧구멍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실외는 상관없지만 집안이라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흰개미의 경우는 나무를 갉아 먹기 때문에 박멸해야 합니다.

 

 

 

 

 

 

 

 

글을 마치며

 


날개 달린 개미가 우리의 상식에선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해서 위키백과와 나무 위키, 산림청 국립 산림과학원의 자료와 나무신문과 안심과학 잡스 같은 해충 전문업체의 글과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흰개미의 위대함에 놀라웠습니다.

봄이 되니 그동안 숨어서 보이지 않던 흰개미 떼가 생식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그들의 존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보는 날개미에는 일반 개미도 있고 흰개미도 있습니다. 짝짓기 후 떼어진 날개들만 보아도 소름이 돋는 것이 사실입니다. 마치 벌레들끼리 큰 전쟁을 치른 후의 모습을 보며 인간 세상 같은 또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비롭습니다.

집안에 혹시 꺼진 소파나 목재로 된 것 중 가라앉거나 꺼진 부분이 있는 거 점검해 보시고 개미들이 평소 어디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집 안에 흰개미가 들었을 때 추천해드린 살충제와 벌레 쫒는 전자파를 병행하여 퇴치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살충제와 병행해 보시길 바라며 피해가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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