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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기와 주의사항

by Q쩡이Q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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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기와 주의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처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할 시기와

산책 시 주의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책은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에게도 최고의 스트레스 해결책이고 즐거움입니다.

강아지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후각이 중요하기에 후각발달을 위해서도 산책이 필요하고

밖으로 나가야 사회성도 기를 수 있습니다. 

지식인에 반려동물들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언제부터 강아지 산책해야 하는지, 산책 중에 주의 사항 등을 많이 물어보셔서

필요한 사항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산책하는 나의 반려견들 사진
동네벚꽃길 산책나간 보리와 콩지 사진

 

저희 아이들은 다 노견들이고 다리가 아파서 수술을 해서 오래 산책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무리시키면 관절이 약해집니다.

저처럼 유모차를 구입하셔서 부담없이 같이 외출도 하고 가다가 잠시 걷게하고 하면 좋습니다.

 

 

 

(사진속 유모차입니다. 67%세일중이라 샀는데 접이도 쉽고 외출하기  좋습니다. 사진속 강아지들은 5키로, 2키로입니다)

 

 

제스파 피카노리 반려동물 4륜식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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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전에 준비해야 할 것 (산책시기 정하기)

 

강아지를 데리고 바로 산책 나가는 것은 안됩니다.

우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게 해야 하고, 동물 병원에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산책시키기 전에 익숙해져야 할 것들을 주인이 먼저 숙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예방접종 후 2 주 이후에 산책시키자

어린 강아지들인 경우에는 첫 산책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첫 산책은 백신 접종 후 2 주를 지나 데려가면 괜찮습니다.

그 이전에 산책시키면 안 됩니다.

백신 접종을 하기 전에 강아지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밖으로 데리고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감염 등의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바로 산책시키는 것은 백신을 접종하고 난 강아지에게 부담을 줍니다.

백신 접종을 한 직후에는 면역력이 안정하지 않고 심한 운동을 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산책에 데려가고 싶어도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이 끝나고 안전할 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접종이 끝나기 전에 안고 산책 사회성을 기르는 것

강아지의 산책 데뷔는 생후 3 개월 째 정도가 최고라고 수의사들이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때를 넘어버리면 불안과 경계심이 강해지는 시기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 겪은 일이 트라우마가 될 가능성도 있고,

공격적인 성격이 되어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생후 3개월 가까이 되어도 백신 접종이 끝나지 않은 강아지는

산책 데뷔를 안 해줘서 경계심이 강해져 있으므로 강아지를 안고 산책시켜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바깥세상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간접적으로 사회성을 길러주는 거죠.

저처럼 강아지 유모차에 싣고 데리고 나가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과 접촉하거나 땅을 달리게 하거나 하면 안됩니다.

 

 

제가 키우는 보리와 콩지 산책 모습

 

 

 

산책하는 동안 주의 사항 (첫 산책)

 

강아지에게도 주인에게도 처음의 산책은 즐겁게 행복한 시간입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처음 산책 중에 주인이 조심해야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섭취에 주의하자

호기심 강아지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관심을 보입니다.

첫 산책하는 강아지는 외부 세계를 자신의 다리로 처음 걸을 것이고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인은 강아지의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개는 신경이 쓰인 것을 입에 넣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호기심 강아지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대로 삼켜 버릴 수도 있으므로 산책 중에 강아지가 무언가를 먹었다면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먹을 만한 것이 떨어져 있으면, 그것을 피해가야 합니다.

이미 섭취해 버린 경우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즉시 가장 가까운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오줌똥은 제대로 정리하자

이것은 개를 키우는 사람의 최소한의 매너입니다.

산책하는 동안 강아지들은 변의를 잘 느끼고 산책 중에 대소변을 봅니다.

산책 전에 항상 전용 물티슈와 봉지를 준비해서 애완견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해야 합니다.

저는 잘 밀봉해서 집으로 가져와서 처리합니다. 

 

다른 개와 접촉할 때 먼저 주인에게 인사를

산책을 하면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개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들끼리 대면하기 전에 주인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 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접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도 있고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개와 남의 개가 맞닿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매너를 지켜야 즐거운 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은 코스를 산책한다면 자주 얼굴을 볼 수도 있습니다.

미리 인사를 해두면 향후 커뮤니케이션하기 쉽게 되어 불편함이 적어집니다.

 

 

산책이 즐거운 보리와 콩지 모습

 

 

 

글을 정리하며​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 특히 어린아이들이 귀여워서 달려 들 수도 있고

각종 오토바이나 차량 등의 위험한 요소들이 산책의 위험요인으로 다가옵니다.

지혜로운 주인은 미리 가는 길에서 예측할 위험 요소를 예상해서

강아지를 잘 보호하고 리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이 즐겁고 건강한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 사람도 강아지도 행복합니다. 

강아지의 줄도 너무 길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고

강아지에게도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라고 하는 말이 유행하며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을 비웃는 말들도 있는데

그만큼 내가 내 개를 다 안다고 여기지 마시고

예상 밖의 상황이 항상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입마개와 목줄 등의 안정장치는 잘 준비하시고

산책 중에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연락처 칩이나 목걸이 등을 잘 장착해야 합니다. 

 

남에게 피해가 될 만한 행동들은 항상 주의하시고 대소변도 잘 챙기고

외부에서 오는 위험도 잘 대비해서 강아지들과 함께 즐거운 산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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